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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r S, Sagar M, Sollers J 3rd, Consedine N, Broadbent E. Do slumped and upright postures affect stress responses? A randomized trial. Health Psychol. 2015 Jun;34(6):632-41. doi: 10.1037/hea0000146. Epub 2014 Sep 15. PMID: 25222091.

허리를 꼿꼿이 피고 앉은 실험군 A와 허리를 굽히고 앉은 실험군 B에 스트레스 유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실험군 A가 실험군 B보다 더 자신감 있고, 더 정서적이며, 공포를 덜 느꼈다. 반면에 실험군 B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의 단어, 슬픈 단어, 더 많은 대명사 ‘나’의 사용이 관찰되었다.


Wilson VE, Peper E. The effects of upright and slumped postures on the recall of positive and negative thoughts. Appl Psychophysiol Biofeedback. 2004 Sep;29(3):189-95. doi: 10.1023/b:apbi.0000039057.32963.34. PMID: 15497618.

실험자들에게 꼿꼿한 자세와 구부정한 자세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어 낼 것을 요청했고, 실험자의 92%가 꼿꼿한 자세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만들기가 가장 쉽다고 평가했다.


Peper, Erik & Lin, I-Mei & Harvey, Richard & Perez, Jacob. (2017). How Posture Affects Memory Recall and Mood. Biofeedback. 45. 36-41. 10.5298/1081-5937-45.2.01.

216명의 학생에게 꼿꼿하거나 굽은 자세에서 좋은 기억을 떠올려 보라고 요청. 그리고 반대 자세로 바꿔 안 좋은 기억을 떠올려 본다. 86%의 학생이 무너진 자세에서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게 꼿꼿한 자세일 때 보다 더 쉽다고 했고, 87%의 학생이 꼿꼿한 자세일 때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게 무너진 자세일 때보다 더 쉽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우울증이 심한 실험군에서는 두 자세 모두에서 좋고 나쁜 기억을 떠올리는 데 차이가 없었다.


Wilkes C, Kydd R, Sagar M, Broadbent E. Upright posture improves affect and fatigue in people with depressive symptoms. J Behav Ther Exp Psychiatry. 2017 Mar;54:143-149. doi: 10.1016/j.jbtep.2016.07.015. Epub 2016 Jul 30. PMID: 27494342.

경증 혹은 중증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유발 실험을 진행했을 때 자세의 변화가 부정적인 정서와 피로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실험. 꼿꼿한 자세를 취했을 때 긍정적 감정의 증가, 피로도 감소, 자기 중심성 감소가 관찰되었다.


Albarrati A, Zafar H, Alghadir AH, Anwer S. Effect of Upright and Slouched Sitting Postures on the Respiratory Muscle Strength in Healthy Young Males. Biomed Res Int. 2018 Feb 25;2018:3058970. doi: 10.1155/2018/3058970. PMID: 29682532; PMCID: PMC5845520.

건장한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꼿꼿한 자세와 굽은 자세에 따른 호흡 근력에 대한 영향을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구부정한 자세에서 감소한 횡격막 압력(코로 빨아들이는 순간적 호흡 압력)과 운동이 관찰되었다.


Casas AS, Patiño MS, Camargo DM. Association between the sitting posture and back pain in college students. Rev Univ Ind Santander Salud. 2016; 48(4): 446-454. DOI: http://dx.doi.org/10.18273/revsal.v48n4-2016

대학생들 사이에서 앉은 자세와 등 통증 사이의 연관성을 평가. 그 결과 등이 둥글게 구부러진 자세, 발을 다른 의자에 올린 자세, 다리를 꼰 자세는 설문 조사 당일 목 통증, 급성 통증, 만성 통증과 관련이 있음을 보임.


Lu L, Robinson M, Tan Y, Goonewardena K, Guo X, Mareels I, Oetomo D. Effective Assessments of a Short-Duration Poor Posture on Upper Limb Muscle Fatigue Before Physical Exercise. Front Physiol. 2020 Oct 6;11:541974. doi: 10.3389/fphys.2020.541974. PMID: 33132916; PMCID: PMC7579401.

장시간 나쁜 자세 (목을 숙이고 어깨가 굽은 자세)의 신체적 악영향은 잘 알려졌지만 단시간 나쁜 자세의 영향은 알려지지 않음. 이 실험은 15분 동안 실험군에 나쁜 자세를 취하게 한 후 푸쉬업으로 운동 능력을 평가.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운동기능이 악화하는 것을 확인.


거북목의 당신, 실비 보험이 있다면 얼른 정형외과로 뛰어가서 도수치료를 받아라. 실비보험 없더라도 내 돈 100만원 주고 도수치료 받을 수 있으면 더 좋다. 허리 굽히는 순간 100만원 바로 내다 버린 돈 되는데 어찌 허리 굽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