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 생각이 아닌 나의 생각을 그냥 적는다. 내가 아니지만 나이고 싶은 이상의 나를 나인 것 마냥 적어댄다. 그저 다짐, 바람을 사실인냥 적기도 하는데, 일단 적고 보면 어느새 나인 척 했던 내가 진짜 나로 되기도 한다. 때로는 그냥 ‘이렇게 썼을 때 글이 맛있기 때문’에 적기도 한다. 액괴마냥 그저 찰짐 하나가 글의 이유다. 쉐도우 복싱도 하고, 정보도 모으고, 워드프레스 신기능 테스트를 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거슨 나의 공책 귀퉁이의 낙서이기 때무네ㅔㅔ~~